올 한해를 그냥 보내기 아쉬워 2020년 노원문화재단 5대 뉴스(feat.노원아띠)를 뽑아봤습니다:)
재단과 함께 보낸 1년을 돌아보고, 내년에도 저희 재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20 노원문화재단 5대 뉴스(feat.노원아띠)
01. 2020 노원 달빛산책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를 즐기기 어려운 한 해 였습니다. 노원문화재단에서는 이런 안타까움을 해소하고자 '안전한 축제'인 '2020 노원 달빛산책'을 준비했는데요, 노원달빛산책은 2m 간격으로 등을 설치하고, 소규모 구민해설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덕분에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겼다고 해요! 노원구민이 뽑은 '노원구 10대 뉴스'에서도 5위를 차지했답니다.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에게 힘이 되는 축제였습니다
'노원어린이극장'은 서울 동북권 최초의 어린이전용 극장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계단을 새롭게 하고, 낮은 소파 형태의 좌석을 설치해 키가 작은 어린이들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개관 기념 공연으로는 <강아지똥>, <목 짧은 기린 지피>, <리틀 뮤지션>이 진행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해요.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 주세요!
노원구의 문화예술인이 궁금하다면? '노원문화지도'를 눌러보세요! 노원 문화지도는 노원의 예술 단체, 문화 공간 등을 권역별 지도를 통해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지도인데요,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포트폴리오는 물론, 생활예술단체까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노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이라면 도움이 될만한 정보도 ‘문화계 소식’, ‘문화행사안내’ 게시판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으니, 안 볼 이유가 없겠죠?
이외에도 노원문화재단은 6~7월에 노원구 예술인들을 위한 1,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구요,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예술인들을 위한 '노원 예술인 지원 상담소: 노원하랑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6~10월 마지막주 주말, 구민의 힐링 공간엔 살아 움직이는 예술이 펼다고 하는데요, 바로 '경춘선숲길 거리예술 프로젝트'입니다. 서커스, 마임, 거리극, 코미디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6월 27일(토)부터 7월 25일(토), 10월 31일(토), 11월 1일(일)까지 총 4회 운영돼 매달 마지막 주 주말을 기다리게 했죠 예술가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꿈길장'도 열려서 다채로움을 더했다고 합니다. 자연의 정취와 거리예술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거리예술 프로젝트! 내년엔 노원 곳곳 찾아가는 공연이 더 많이 준비된다고 하니 기대해주세요!
코로나19로 갑갑한 시간을 보내던 하루하루, 노원문화재단에서 잠시 코로나를 잊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었는데요,바로 '자동차극장'입니다. 자동차극장은 4월 말~5월 초, 10월 추석 연휴 기간 2차례 걸쳐 총 17회 진행되었습니다. <미녀와 야수>, <토이 스토리> 등 구민들이 좋아하실 만한 영화를 준비했는데요. 오픈과 동시에 신청과 문의가 쇄도했었답니다 약 5,000명의 구민들이 자동차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고, 대부분 만족하신다는 평가를 내려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