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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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립도서관, HDC랩스로부터 4,300권 도서 기증 받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기대 (2024.10.10.)
노원구립도서관, HDC랩스로부터 4,300권 도서 기증 받아…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기대- HDC랩스,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도서 기증- 공원, 복지관, 자활센터 등 지역 기관에 도서 배포로 구민 독서 접근성 확대노원구립도서관은 지난 9월 26일 HDC랩스로부터 도서 4,300권을 기증받아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HDC랩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증 도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보다 쉽게 도서를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도서관 이용 확대와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된 도서는 중평 어린이공원 내 책 쉼터를 비롯, 노원50플러스센터,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 노원환경재단, 수락노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지역 기관에 배포되었고, 오는 10월 19일 노원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오라! 노원중앙도서관> 축제에서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 및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 기증식에는 노원문화재단 강원재 이사장 및 노원구립도서관 관계자, HDC랩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증 도서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노원을 배경으로 한 ESG 및 교육, 문화발전을 위한 양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HDC랩스의 도서 기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넓은 지식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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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2024 꿈의 무용단 마스터 클래스 성료 (2024.10.08.)
노원문화재단, 2024 꿈의 무용단 마스터 클래스 성료- 스테파니 킴 초청, 아동․청소년 무용수들에게 특별한 발레 교육 제공- 체케티 발레 교습법 도입, 예술을 통한 성장 강조- 연말 창작 발레 공연 <다섯 번째 계절>로 꿈의 무대 준비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지난 12일(목), 2024 꿈의 무용단 노원 ‘예꿈발레단’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클래스는 무용계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스테파니 킴을 초청해 아동‧청소년 단원들에게 심화된 발레 교육과 함께 진로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단순한 무용 교육에 그치지 않고, 아동‧청소년들이 발레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예술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스테파니 킴은 발레 교습법인 체케티 메소드를 도입해 단원들이 발레의 기초부터 심화된 기술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테파니 킴은 자신의 무대 경험과 도전 과정을 단원들과 공유하며, 발레를 통해 얻은 도전정신과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발레가 그들의 삶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발레가 내 삶을 변화시켰듯, 예꿈발레단의 단원들도 무용을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원문화재단의 2024 꿈의 무용단 예꿈발레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무용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정기적인 수업과 창작 발레 공연을 통해 단원들이 예술적 성장을 이루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단원들이 연말 공연을 준비하는 데 큰 영감이 될 뿐 아니라, 예술로 성장해가는 길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예꿈발레단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성장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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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노원문화재단 교류전 <2024 제주청년작가 3인전> 개최 (2024.10.07.)
제주문화예술진흥원-노원문화재단 교류전<2024 제주청년작가 3인전> 개최- 노원-제주 문화예술 네트워크 강화, 3년 연속 공동 전시 성사- 차세대 제주 예술가 3인, 회화․영상․조형 등 15점 전시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2024 제주청년작가 3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노원과 제주의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차세대 제주 예술가들의 작품을 수도권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과 노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지역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기획됐으며,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공동 전시가 3년 연속 성사됐다. 지난 5월에는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전 <언베일>이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렸으며, 이번에는 제주 청년작가들이 서울 무대에 오른다. 이번 전시에서는 1994년부터 제주도에서 차세대 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이어져 온 제30회 제주청년작가전에 선정된 김규리, 김지오, 이가희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세 작가는 각기 다른 주제와 매체를 통해 회화, 영상, 사진, 조형 및 설치 작품 등 총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규리 작가는 어둠 속 빛의 존재와 가치를 조형 및 설치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김지오 작가는 벌레의 생존과 죽음을 주제로 한 영상 및 홀로그램 사진을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를 탐구한다. 이가희 작가는 제주 해녀의 일상과 자연을 회화로 그려내며, 고유의 삶을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강원재 이사장은 “노원과 제주의 문화예술 교류는 지역 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의 청년 예술가들이 서울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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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휴먼라이브러리, 제30회 독서문화상에서국무총리·장관 표창 수상 (2024.10.02.)
노원휴먼라이브러리, 제30회 독서문화상에서 국무총리·장관 표창 수상- 최지혜 휴먼북, 그림책을 통한 국제 독서문화 진흥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장태기 휴먼북, 장애 청소년과의 소통으로 차별 해소 기여로 장관 표창- 사람이 책이 되는 도서관, 노원휴먼라이브러리의 독서문화 확산 노력 결실 맺어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운영하는 사람책 도서관 ‘노원휴먼라이브러리’의 휴먼북 두 명이 제30회 독서문화상에서 영예로운 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 상은 국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노원휴먼라이브러리의 최지혜 휴먼북(바람숲그림책도서관 관장)과 장태기 휴먼북(노원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소속)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지혜 휴먼북은 우리나라 최초의 그림책 전문 도서관에서 그림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독서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매년 라오스의 오지 학교에 교실 하나를 도서관으로 만들어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제공하는 등 국제적인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태기 휴먼북은 ‘글로 사람을 연결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독자들과의 열람을 진행했으며, 특히 장애 청소년과의 글쓰기 작업을 통해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노원휴먼라이브러리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원휴먼라이브러리는 전국 최초로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다양한 인생 이야기와 직업, 삶의 지혜를 독자와 나누는 독특한 도서관이다. 휴먼북 열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nowonlib.kr)에서 휴먼북을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휴먼북과 독자 간 일정 조율을 통해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열람할 수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휴먼북 두 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노원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책을 매개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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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서울여대와 손잡고 청년예술 활성화 나선다 (2024.09.27.)
노원문화재단, 서울여대와 손잡고 청년예술 활성화 나선다- 청년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확대-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 자원과 정보교류 협력- 상계예술마당,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 구심점으로 성장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과 서울여자대학교 아트앤디자인스쿨(주임교수 정신영)이 9월 26일, 노원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예술의 발전과 노원 문화예술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축제, 전시, 생활문화 등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해 온 두 기관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예술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 자원 및 정보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예술계 신진 인재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노원문화재단은 올해 예비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시각예술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울여대를 포함한 5개 대학 10명의 예비예술인에게 작품 제작에 필요한 예산과 워크숍을 제공하고 있으며, 11월 상계예술마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비예술인의 성장 지원과 작품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노원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성으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상계예술마당이 청년문화예술활동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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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그림자극 <늙은 개>10월 12일(토)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09.26.)
노원문화재단, 그림자극 <늙은 개> 10월 12일(토)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반려동물과의 인간 사이의 따뜻한 사랑, 그림자극으로 그리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창적 연출과 환상적인 무대- 국내 주요 축제에서 인정받은 ‘극단 나무’의 대표작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오는 10월 12일(토),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그림자극 <늙은 개>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반려동물과 인간 사이의 따뜻한 교감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그림자극 특유의 매력을 통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림자극 <늙은 개>는 주인 할머니를 잃은 늙은 개 ‘누렁이’와 고양이 ‘까망이’가 사라진 할머니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두 반려동물의 모험을 통해 사람과 동물 간의 깊은 유대감이 자연스럽게 전해진다. 특히, 공연의 다양한 그림자 장치와 창의적인 연출은 관객들이 이야기에 몰입하고 상상력을 발휘하게 만든다. 이번 공연은 무대 좌우와 중앙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그림자를 투영해 입체적인 무대를 구현한다.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이미지들은 공연의 감동을 한층 더 높인다. 배우와 그림자가 대화하듯 소통하며 관객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출이 돋보인다. <늙은 개>는 어린이연극전문극단 ‘극단 나무’가 제작한 것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와 춘천인형극제 등 국내 주요 축제에 초청받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세계의 중심에 어린이가 있다’는 슬로건 아래, 극단 나무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의 원작은 노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극작가 정승진의 동화이다. 정 작가는 2021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과 한국극작가협회 신춘문예 어린이청소년극 부문에서 당선되며 주목받은 바 있으며, 노원을 배경으로 한 희곡 『수락산 거인 이야기』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해 왔다. 강원재 이사장은 “그림자극 <늙은 개>는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교감을 독창적인 연출로 풀어낸 작품이다”라며,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장면을 통해 관객들이 따뜻한 울림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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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원휴먼라이브러리 노원 책나들이 <누구나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 전시 개최 (2024.09.24.)
2024 노원휴먼라이브러리 노원 책나들이 <누구나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 전시 개최- 일상을 기록한 예술 작품 전시, 9월 23일부터 노원구청 로비에서 열려 - 사진, 그림,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된 여섯 작가의 기록 예술- 다양한 기록 매체와 참여형 콘텐츠로 관람객들 큰 호응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운영하는 노원휴먼라이브러리가 9월 23일(월)부터 10월 11일(금)까지 노원구청 1층 로비에서 노원 책나들이 <누구나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기록’으로, 꾸준한 한 가지 주제의 기록이 예술로 변모한 개인의 일상을 조명하는 자리다. 전시에 참여한 여섯 명의 작가는 블로그, 책, 그림, 사진, 영상 등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기록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그것이 하나의 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 전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7일간 문화공간 정담에서 열린 전시의 연장판이다. 700여 명이 관람한 해당 전시는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당시 관람객들은 ▲오늘을 기록하는 사진 찍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엽서로 하루의 순간 기록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노원휴먼라이브러리는 누구나 자신의 삶과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신의 인생 경험과 삶의 지혜를 나누고 싶은 이들은 사람책 활동을 신청할 수 있으며, 더욱 다양한 사람책 이야기가 궁금한 이들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nowonlib.kr)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연장 전시를 통해 더 많은 노원구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스스로의 생으로부터의 지혜를, 이웃과 나누는 삶의 이야기들을 만나는 기회를 다시 한번 가져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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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예꿈발레단’위한 스테파니 킴 마스터 클래스 개최 (2024.09.10.)
노원문화재단, ‘예꿈발레단’위한 스테파니 킴 마스터 클래스 개최- 체케티 메소드와 무대 경험을 전달하는 심화 무용 교육-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 킴, 발레 전문 강연자로 나서- 연말 창작 발레 공연 <다섯 번째 계절> 준비 중인 예꿈발레단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9월 12일(목) 오후 4시, 2024 꿈의 무용단 노원 ‘예꿈발레단’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예꿈발레단 아동‧청소년 단원들에게 보다 심화된 무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체케티 메소드라는 독특한 발레 교습법을 전수함으로써 단원들에게 새로운 발레 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체케티 메소드는 이탈리아 출신의 무용수 엔리코 체케티에 의해 개발된 방법으로, 우아하고 정교한 동작을 강조한다. 강연자로 초청된 스테파니 킴은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전 멤버로, 발레 티칭 라이선스를 보유한 전문 무용인이다. 스테파니 킴은 5세 때 발레를 시작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LA 발레단에서 무용수로서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뮤지컬과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녀의 풍부한 발레 경험과 체케티 메소드를 결합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의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 지우영 무용감독과 함께 ‘예꿈발레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예술로 소통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꿈의 무용단 창단’을 미션으로, 30여 명의 노원구 초등학생과 함께 창의교육 워크숍, 움직임 수업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창작 발레 공연 <다섯 번째 계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연말 공연을 준비하는 단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재 이사장은 “스테파니 킴의 레슨을 통해 단원들이 무대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마스터 클래스가 단원들이 발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연말 공연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