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2025년 2월,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알사탕>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12.26.)
2025년 2월,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알사탕>노원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아동문학계 노벨상,‘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수상 백희나 원작 가족 뮤지컬- 신비한 <알사탕>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성장의 이야기!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2025년 2월, 아동문학계 노벨상‘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수상한 작가‘백희나’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알사탕>을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와 공동 기획으로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알사탕>은 뮤지컬 <에어포트베이비>를 창작한 전수양, 장희선 콤비가 대본과 음악을 쓰고,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캣츠>, <위키드> 등 세계적인 뮤지컬 국내 연출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은 홍승희가 연출을 맡았다. 뮤지컬 <알사탕>은 누구에게도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는 아이‘동동이’가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알사탕’한 봉지를 사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백희나 작가 특유의 기발함과 따뜻함이 담긴 작품이다. 관객들은 알사탕을 하나씩 먹을 때마다 들리는 주변의‘마음의 소리’를 동동이와 함께 들으며 서로를 공감하고, 마음을 이해하고, 용기를 배우게 된다.특히, 공연은 상상력 넘치는 판타지와 섬세한 드라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무대효과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인다. 책을 읽으며 상상했던 캐릭터들이 눈앞에서 노래하며 춤추고, 그림책의 마법 같은 장면들이 무대 위에 그대로 재현되어 관객들은 상상의 세계에 직접 들어와 있는 것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공연은 원작 그림책의 감동을 그대로 살리며 재미있는 요소들이 더해져 관객들의 흥미를 이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아빠의 잔소리’와‘사랑해 사랑해’장면에서는 소리를 조명과 영상효과로 시각화하여 감동을 극대화했다. 문방구 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신기한 장난감을 소개하기도 하고, 마술, 저글링, 대형 비눗방울 놀이 등 놀라운 묘기를 부리며 그림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주인공‘동동이’가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은 나무에서 낙엽이 실제로 떨어지는 듯한 연출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강원재 이사장은“이번 <알사탕> 공연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든 세대가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라며“주인공 동동이의 성장 과정을 통해 관객들 모두가 위로받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바란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알사탕>은 2025년 2월 14일(금)부터 3월 3일(일)까지 노원어린이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2월 27일(금)부터 예매할 수 있다.
24.12.26
-
노원문화재단,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서 '찾아가는 버스킹' 성황리에 마무리 (2024.12.19.)
노원문화재단,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서<찾아가는 버스킹> 성황리에 마무리- 송년행사와 함께한 뜻깊은 공연, 관객 200여 명 문화 향유-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적 접근성 제고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지난 12월 4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버스킹>이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공연은 2024년 북부 송년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공연은 관내 예술단체인 ‘극단 기적’의 단막 뮤지컬 <슈퍼스타 브레멘 밴드>로 꾸며졌다. 이 작품은 기존의 브레멘 밴드 이야기를 재해석해 버림받은 동물들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마음을 나누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관객들은 흔치 않은 뮤지컬 공연의 기회를 통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며,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노원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버스킹>은 ‘찾아가는 문화예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단체에 공연 기회를 제공해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버스킹>은 불암산, 화랑대 철도공원, 해맑음보호작업시설 등 노원구 내 13곳에서 진행되며 문화 소외 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이 참여하며, 일상 속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소외된 계층에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올해 진행된 공연들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구민들의 삶 속에 문화예술이 스며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12월 17일 낮 12시 노원구청 로비에서 <찾아가는 버스킹>과 노원 즐거운콘서트가 결합된 앙코르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송년 분위기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노원의 문화예술 사업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24.12.26
-
노원문화재단, 수능 마친 고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 성료(2024.12.19.)
노원문화재단, 수능 마친 고등학생을 위한<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성료- 청소년 문화 향유 확대 및 문화예술적 감성 함양- 노원구 예술인 역량 강화 및 공연 기회 제공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지난 11월 27일 혜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예술적 감성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인 수준 높은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혜성여고 학생들은 자율 시간을 활용해 공연을 신청하고 관람했다. 공연은 창작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해금그루브’와 2023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 노원구 기반 락밴드 ‘엔분의일’이 맡아 1시간 동안 국악의 흥과 재즈의 리듬, 락 음악의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학업으로 지친 마음을 달랬다. 노원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버스킹>은 ‘찾아가는 문화예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을 통해 문화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게도 양질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내 고등학교는 이번 혜성여고에 앞서 서울동산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공연의 기획 의도는 단순히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에게 정신적 풍요와 행복을 선사하는 데 있다. 학생들의 반응 또한 긍정적이었다. 공연 중 일부 학생들은 가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참여했고, 공연 후 진행된 설문에서는 “생소한 국악과 재즈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했다”,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강원재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예술을 경험하며 잠시나마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길 바란다”라며 이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관내 예술인들이 프로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4.12.19
-
한 해를 돌아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전시,<그러나, 크리스마스!> 문화공간 정담에서 개최 (2024.12.17.)
한 해를 돌아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전시,<그러나, 크리스마스!> 문화공간 정담에서 개최- 노원문화재단, 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과 함께하는 전시 개최- 2024년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문화공간 정담에서 전시 진행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문화공간 정담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아트앤디자인스쿨 학부생들과 함께하는 특별 전시 <그러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 전공 학생 6명(강승아, 김지원서, 김민서, 여주현, 이윤진, 정이원)의 작품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의 감정과 경험을 예술로 표현하는 장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독창적이고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들은 지나온 한 해를 되돌아보고 긍정적인 기억을 떠올리며, 새로운 행복을 향해 나아가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연말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 서울여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한 해를 성찰하고 희망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화공간 정담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선보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 역시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12.17
-
2차원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풍경으로 초대하는착시미술 아티스트, 김신아 초대전 <약속된 자리> (2024.12.12.)
2차원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풍경으로 초대하는착시미술 아티스트, 김신아 초대전 <약속된 자리>- 전시 공간으로 들어와 작품의 등장인물이 되어 보는 공간 회화- 작가의 겨울 숲길을 가족과 함께 색칠하며 봄을 만드는 체험형 전시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오는 12월 13일부터 29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김신아 작가의 초대전 <약속된 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재조명하며, 각자의 존재가 어떻게 사회를 이루고 유지하는지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김신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개체로서의 인간과 그들이 속한 공동체의 속성을 이야기한다. 그는 하나의 사회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개인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그 속에서 어떤 감정을 공유하는지를 질문한다. 작가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풍경 속 다양한 요소들을 배치해 이 질문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버섯, 균사체, 곰팡이 등 균류(fungi)를 시각적 모티브로 사용해, 자연 속에서 가장 이상적인 연결성을 보여주는 존재들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 같은 연결의 이미지는 사회 구성원들이 맡은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며 전체의 조화를 이뤄내는 모습을 상징한다. 그간의 작업에서 작가는 개체들이 특정한 특징을 잃고 균일한 모습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주로 다뤘다. 하지만 이번 <약속된 자리>에서는 개별성과 연결성을 모두 지닌, 현재의 인간상을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그는 각자가 ‘사회화’라는 틀 안에서 살아가는 현실을 통해, 개인들이 전체를 이루는 데 기여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특히 우리 모두가 암묵적 약속에 따라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태도가 사회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연말을 맞아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한 해를 돌아보고 각자의 존재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나는 내 자리를 잘 지켜왔는가? 사회를 이루는 데 충분히 기여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자책보다는 자신의 노력에 집중할 것을 제안한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자신의 위치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며, 새로운 해를 준비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8시, 주말에는 낮 12시부터 8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12.12
-
노원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2025 신년음악회> 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2024.12.05.)
노원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2025 신년음악회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새해를 여는 흥겹고 신나는 명품 신년음악회- 소프라노 조수미와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협연■ 새롭게 변화한 노원문화예술회관- 무대와 시설, 객석 리모델링 후 재개관 첫 공연 관객맞이- 쾌적하고 몰입감 높은 공연장으로 새단장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2025년 1월 16일(목)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신년음악회>를 공연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년을 맞아 일 년간 무대와 객석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새단장한 공연장에서 관객을 맞는다.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월드투어 중인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수미가 협연하는 고품격 클래식 무대로 첫 공연의 문을 연다. 새롭게 변화한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첫 공연2004년 개관한 노원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1월부터 무대시설·장비와 객석, 로비를 리모델링하고 시범가동 기간을 거쳐 새해 1월 정식으로 공연장을 가동한다. 개관 20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 객석 등 공연장 내외부를 전면 교체하여 음향과 시설, 객석 편의성 등이 개선되었으며 보다 더욱 쾌적하고 몰입감 높은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2025 신년음악회>는 새롭게 단장한 공연장을 정식으로 관객에게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 개관 당시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로 첫 공연을 올렸고, 재개관 기념공연에도 조수미가 다시 한번 무대에 서며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 기념,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 소프라노 조수미 협연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매년 1월이면 전 세계 신년음악회에 울려 퍼지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대표곡인 왈츠, 폴카, 오페레타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요한 슈트라우스 스페셜리스트인 요하네스 빌트너가 지휘를 맡아 슈트라우스의 음악 세계의 전통을 살려 현대적인 방식으로 해석하여 관객들에게 빈의 정수를 선사할 것이다. 1부는 오케스트라의 빈 스타일 연주로 채워지고, 2부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수미의 협연이다. 조수미는 왈츠 ‘레몬꽃이 피는 곳’, ‘빈 기질’과 오페레타 ‘박쥐’ 중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를 부른다. “신이 내린 목소리”로 불리는 조수미의 깊이 있는 표현력과 음색, 화려한 기교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조수미가 만들어내는 협연은 클래식의 진수를 경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해의 시작과 희망을 담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회노원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2025 신년음악회>를 채우는 흥겹고 신나는 음악들은 새해를 맞는 우리 일상의 희망찬 출발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와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왈츠의 향연은 클래식 입문자들부터 애호가들까지 친근하면서도 수준 높은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며, 새해를 시작하는 모두에게 최고의 공연 선물이 될 것이다. 티켓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 지역은 노원에서만 공연한다.
24.12.12
-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적 음악 창작, 노원문화재단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2024.11.28.)
문화재단과 고교생이 함께한 창의적 음악 창작,노원문화재단 AI와 메타버스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환경 주제 AI 음악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성료 -노원문화재단은 서울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교류·연계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월부터 서울동산고등학교와 함께 AI 음악 문화예술교육 창작 워크숍을 진행했다.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적 음악 창작‘일상 속 생태계를 탐닉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AI 음악 창작 워크숍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음악 작곡 이상의 창의적 과제를 부여했다. AI 작곡 프로그램 ‘뮤지아 원(MUSIA ONE)’을 활용해 당현천, 불암산, 경춘선 등 노원의 대표 명소를 주제로 한 곡을 작곡하고, 자신만의 창의적 해석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단순 음악 창작에 그치지 않고, 메타버스를 통해 각자의 생태계 모습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메타버스 속 가상 생태계 결과 전시와 음악 발표회지난 10월 25일에는 메타버스 전시와 발표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자신이 작곡한 음악과 함께 노원의 생태계를 주제로 한 작품을 가상 공간 속에 발표했다. 또한, 노원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버스킹>과 연계된 공연을 통해 청중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 AI 음악 창작 공모전 우수상 수상한편, 동산고등학교 2학년 송예나 학생은 이번 워크숍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AI 음악 창작 공모전에 참여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가 작곡한 곡은 연내 뮤직비디오와 음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노원 지역의 자연과 예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AI 작곡에 이어 메타버스를 활용해 가상 생태계를 구현하는 과정으로 확장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작곡한 곡의 주제를 가상의 공간에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음악과 기술, 환경의 융합을 체험했다. 이는 단순한 창작 활동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예술적 도전을 가능하게 했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예술 창작을 경험하며, 지역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4.11.28
-
노원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노원' 성취발표회 열어 (2024.11.19.)
노원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노원』 성취발표회 열어-‘우리는 또 하나의 특별한 계절들이야’성장하고 연결되는 특별한 여정- 예술로 소통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예꿈 발레단’의 무대노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노원』이 오는 11월 30일 오후 4시,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창작발레 <다섯 번째 계절>을 선보인다. 『꿈의 무용단 노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노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무용 예술교육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예꿈발레단은 32명의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예술로 소통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꿈의 무용단’이라는 비전 아래, 발레를 통한 자기 이해와 창의성을 키우며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창작발레 <다섯 번째 계절>은 단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창작 과정에 참여한 작품으로,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총 5장으로 구성한 공연이다. 무대는 생명의 역동적이고 신비로운 에너지를 담은 ‘봄’으로 시작되어, 자연의 생기를 표현한 ‘여름’, 풍요로운 계절의 정취를 나타낸 ‘가을’,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그려낸 ‘겨울’, 그리고 단원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우리의 계절’로 구성된다. 단원들의 성장과 연결의 여정을 의미하는 창작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 소속 발레단 댄스시어터샤하르의 전문 무용수 7명이 객원으로 참여해 무대를 한층 더 풍성하게 꾸민다. 발레 기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무용 장르와 연극, 영상 등을 결합해 창의적인 예술 경험을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한 예꿈발레단이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연이 아동·청소년 단원들에게는 성장의 기회, 관객들에게는 감동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