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 9
축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9월과 10월 동안 노원에서는 마을 곳곳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하고 책을 읽고 즐기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9월은 시작부터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로 새로운 한 달의 시작을 알린다.
매년 성황리에 진행되는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 북콘서트에도 특별한 게스트가 찾아온다. 현실적인 소설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낸 작가 장류진과 독보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의 만남으로 보다 감미롭게 가을의 책장을 넘기게 될 것이다.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