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노원아띠 10월호가 도착했습니다:) 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아띠 vol.3 10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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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겪어온 과거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 당황하고 주춤했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용감하게 일어섰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을 보여준다. 누구나 동등하고 편하게 즐기는 새로운 시대의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겨보자.
글 김채은 사진 노원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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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 재단의 역할 시대의 흐름이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즐기고 싶은 마음을 가진 노원구민들을 위해 노원문화재단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소통하고 노력하고 있다. 과거에는 공연을 찾아 관객이 찾아왔다면, 이제는 관객이 있는 곳에 공연이 찾아간다. 재단은 노원구민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신청곡을 들려주는 랜선 콘서트 <비켜라 코로나, 힘내라! 대한민국>을 통해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덜어줬다. 그뿐만 아니라 인덕대학교와 지역연계 방송문화예술 Creative Platform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덕대학교의 방송장비와 인프라를 활용해 온라인 공연 생중계, 연계 기획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대에 맞춰 구민들에게 최선의 방안을 제안하는 재단의 역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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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문화예술을 돌아보다 노원문화재단은 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노원문화재단 1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을 통해 지난 일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각 주제의 전문가와 노원문화공동체협의회 위원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석했다. 좌장은 박영정 연수문화재단 대표가 맡았다. 참석한 이들은 변화하고 있는 문화예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온택트(Ontact)’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되었다고 말한다. 마음껏 즐길 수 없는 노원구민들을 위해 재단이 해야 할 일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었다. 재단은 변화한 문화예술을 돌아보며 앞으로 노원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고민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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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민들이 문화예술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 재미있게 느껴지도록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들이 있다. 월계, 공릉, 상계, 중계, 하계권역으로 나누어져 권역별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예술적 환경을 만드는 노원구 문화PD를 만났다.
글 김채은 사진 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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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 노원
코로나19가 우리의 상상을 바꿨다. 마스크 없이 밖을 다니는 건 말 그대로 상상되고, 어디를 가든지 열을 재고 거리두기를 지키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사람이 북적이고 활기가 느껴지는 축제는 이제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그래서 노원문화재단은 이제 새로운 미래를 상상해 본다.
글·사진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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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 꿈꾸는 새로운 Imagine
모든 노원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문화도시 노원’을 상상해본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지하철에서도, 버스정류장에서도, 음식점에서도, 거리를 걸어가도, 그 어느 곳에서도 늘 아름다운 시(詩)와 그림을 만나고, 아름다운 음악과 춤을 만나는 노원을 상상해본다. 이러한 일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일일까? 뉴노멀 시대가 도래했다는 말이 많다. 뉴노멀은 ‘새롭게 보편화한 사회·문화·경제적 표준’을 의미’한다. 초기에는 경제 상황 변화에 따른 진단과 대응을 위한 용어였으나 코로나19 이후로 전 시대와 달리 새롭게 변화된 사회적·문화적 변화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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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울림, 긴 여운 가을밤을 수놓는 명품 무대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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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예술과 재즈. 원형과 변형의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두 공연이 노원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전통 무대의 깊은 울림과 자유로운 재즈 선율의 낭만이 가을밤 긴 여운을 전해줄 것이다.
글 공연전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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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 명인명무-이정희> 일시 10월 15일(목) 19시 30분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티켓 전석 2만원 관람 8세 이상 문의 공연전시부 02 2289 3400
*상기 일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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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콘서트 Fall in Jazz> 일시 10월 22일(목) 19시 30분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 R석 40,000원, A석 20,000원 관람 8세 이상 문의 공연전시부 02 2289 3400
*상기 일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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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시각예술의 현재와 미래 <노원 NOW&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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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는 기획특별전 <노원 NOW&NEW>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펼쳐진다. 한국화, 서양화, 사진, 서예 분야의 관내 중견작가와 신진작가의 작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글 공연전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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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NOW&NEW 일시 9월 18일(금)-11월 4일(월)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갤러리, 재단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노원문화재단’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전시로 진행됩니다. 관람 무료 문의 공연전시부 02 2289 3426
*자세한 전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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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 당현천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 <2020 노원달빛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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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에 열렸던 등축제가 올해는 <노원달빛산책>이라는 이름으로 가을에 돌아왔다. 기간도 약 한 달간으로 길어졌다. 당현천 왕복 4㎞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예술등과 빛 조각들을 감상하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줄 가을밤 산책에 나서보자.
글·사진 축제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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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노원달빛산책>
일시10월 23일(금)–11월 15일(일) 18:00-22:00 장소당현천(당현3교~수학문화관, 2㎞ 구간) 티켓무료 문의축제사업부 02 2289 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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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초청하고 싶다면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할까? 우리 지역의 문화공간은 어디에 있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지난 8월 공개됐다. 바로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노원 문화지도’다. 글·사진 정책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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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추가된 기능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노원 문화지도’다. 노원 문화지도는 노원의 예술 단체, 문화 공간 등을 권역별 지도를 통해 시각화해서 보여준다.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포트폴리오는 물론, 생활예술단체까지 알 수 있다. 또한, 노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이라면 도움이 될만한 정보도 ‘문화계 소식’, ‘문화행사안내’ 게시판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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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 속 행복을, 함께 위로받는 랜선 콘서트 <비켜라 코로나 힘내라 대한민국>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요즘. 노원문화재단이 노원구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 랜선 콘서트 <비켜라 코로나 힘내라 대한민국>가 바로 그것이다. 힘든 일상 속 위로가 되는 음악들로 가득한 이번 콘서트는 노원구민의 진솔한 이야기와 그들이 직접 신청한 노래들로 채워진 자리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 구민의 이야기와 노래가 번갈아서 진행되는 형식의 이번 콘서트는 전 연령을 아우르는 행복한 시간이기도 했다.
글·사진 조득신 노원아띠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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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바깥 나들이가 힘들어진 요즘, 노원아띠 기자단은 어떻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을까? 노원아띠 기자단이 추천하는 코로나19 집콕문화생활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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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요즘, 많은 사람이 어떻게 문화생활을 즐길지 고민하고 있다.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소개하고 싶은 취미 생활이 떠올랐다. 바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천연 펄프 점토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다.
글·사진 정소나 노원아띠 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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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가 김희라 작가 전시 관람 후 그림 그려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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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아이들과 어떤 놀이를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2020 노원문화재단 기획초대전, 김희라 작가의 <숨 쉬는 것들의 순간>을 관람 후 집에서 아이들과 한지에 먹과 물감을 이용한 그림을 그려보았다.
글·사진 백은정 노원아띠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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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달 동안 나는 김소윤, 봄로야, 조말 작가와 함께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비(非)인간적인 기이한 뉴스를 수집하여 인간중심주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심각성에 대해 고민했다. 그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기후 위기, 환경오염 등의 포괄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기록했다. 열심히 기록해낸 결과물, ‘리얼 페이크 뉴스’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글 이려진 노원아띠 기자단 사진 제공 김소윤, 봄로야, 이려진, 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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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야외활동과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요즘. 예전에 갔던 여행을 정리하며 그때의 감흥을 다시 느껴보자. 혼자 보는 여행기도 좋지만,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다른 사람과 소통도 가능한 블로그에 여행을 기록해보는 건 어떨까? 나는 작년 7월에 떠나 올 2월에 코로나19로 급하게 다시 돌아왔던 세계여행기를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글·사진 김윤지 노원아띠 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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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속에 마음을 담아
공방 ‘우크반’에서 원목 시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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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이 주는 따듯함과 포근함은 다른 자제와 비교할 수 없다. 그 때문에 목공방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나무 속에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목공예의 매력을 느껴보기 위해 목공방 ‘우크반’을 찾았다.
글·사진 이희순 노원아띠 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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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산 분묘군과 비석골근린공원 초안산석물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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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안산 분묘군은 양반 분묘에서 서민 분묘까지 다양한 계층의 무덤 1,000개 이상과 상석, 문인석, 비석, 동자석 등 수백여 개의 석물들이 있는 곳이다. 15세기 이래 서민, 중인, 내시, 상궁, 사대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각종 석물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 2002년에 사적 제440호로 지정되었다. 주로 내시들의 분묘가 많고 비문이 남아있는 궁녀의 묘비 3기 중 하나인 상궁개성박씨묘가 있어 그 의미가 깊다. 초안산의 아기소망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체험과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글·사진 장영범 노원아띠 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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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서울시 노원구 중계로 181 nowonfac@gmail.com 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아띠>는 재단과 노원 소식을 구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웹진입니다. 본 메일은 홈페이지 회원 가입시 이메일 수신 동의를 하신 분들께 발송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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