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원문화재단-인덕대학교,
디지털 지역 문화 실감형 콘텐츠 개발 및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과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가 ‘디지털 지역문화 실감형 콘텐츠 개발 및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8월 22일(화)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원문화재단과 인덕대학교는 ▲지역문화 실감형 콘텐츠 개발 및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인적 ‧ 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 협조 ▲주관하는 행사 및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및 홍보 협조 ▲펀딩 플랫폼 활용 및 후원금 정산에 대한 상호 협조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 등을 협력한다.
올해 진행되는 ‘디지털 지역 문화 실감형 콘텐츠 개발’ 사업은 인덕대학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내 실감미디어 교육혁신(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인덕대학교의 다양한 전공 분야 학생들이 지역과 관련된 실감형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문가와 함께 보완, 개발을 거쳐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일반 구민들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과 문화, 기술을 연계해 대학생에게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과 펀딩을 통한 프로젝트 완성의 경험을 제공하고, 노원문화재단은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콘텐츠 개발과 구민과 함께하는 기부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노원문화재단과 인덕대학교는 2021년~2022년 노원의 이야기를 담은 책 《노원을 걷다》를 AR로 구현하는 앱을 함께 개발하는 등 협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노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기부·후원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와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와톤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누구나 직접 문화예술 후원자가 되어 공연·전시 등 지역 문화기획자의 프로젝트가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하반기 프로젝트 참여 팀을 모집하여 4팀을 선정했고, 극단 미호의 ‘입체낭독극 <37.9Hz>’와 듀오현의 <도서관에서 기타를 만나다> 모두 100여명 이상의 후원 참여를 통해 각각 목표금액의 200%, 135%를 후원받으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쳤다.
강원재 이사장은 “인덕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만들어낼 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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