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원의 이야기가 별처럼 쏟아지는 연희국악극
‘노원별산대’제작극으로 선보인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노원의 전래 이야기를 산대놀이 형태로 풀어낸 연희국악극 ‘노원별산대’를 창제작하여 선보인다.
노원지역의 이야기를 공연 콘텐츠로 제작한 첫 기획으로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공연교육프로그램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노원구립민속예술단원들이 연주와 도창, 무용 등의 주요 배우로 참여하며, 연희집단 The 광대 안대천씨가 연희감독을 맡고,
함현상 작곡가가 음악감독으로, 판소리 공장 바닥소리 전 대표 최용석씨가 작·연출로 참여한다. 총감독은 노원구립민속예술단 구자윤 단장이 맡았다.
한편 극의 구성은 노원문화원이 기획⋅제작한 노원구 전래동화 ‘우리동네 옛날 이야기’를 일부 각색한 것으로,
노원구의 대표산 수락산과 불암산을 배경으로 마을에서 벌어지는 3가지 에피소드(▲신령한은행나무이야기 ▲별이이야기 ▲벽운마을한별)를 옴니버스식으로 엮었다.
‘노원별산대’는 전래동화를 각색하여 만들어져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익살스러운 탈 연기, 연극적 요소가 가미된 소리 연기,
현장에서 라이브로 연주되는 국악 연주, 전통을 소재로 새롭게 만들어진 탈(장윤정 미술감독 작) 등 무대구성이 오밀조밀 조합되어 움직이는 전래동화 한 편을 보는 듯한 환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희국악극 ‘노원별산대’는 노원문화예술회관 5층 소공연장에서 오는 22일 오후 4시와 7시 총 2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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