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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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데미안 허스트·키스 해링…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블루칩 작가 12인 작품이 노원을 찾다
앤디 워홀·데미안 허스트·키스 해링…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블루칩 작가 12인 작품이 노원을 찾다- 2023 노원문화재단 <해외 블루칩 작가>기획전시 개최- 전시연계 프로그램과 QR코드 전시해설로 풍부한 감상 경험 선사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7월 18일(화)부터 8월 10일(목)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앤디워홀, 데미안 허스트, 키스해링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해외 블루칩 작가> 전시를 개최한다. ◆ 앤디워홀, 데미안 허스트, 키스해링… 해외 블루칩 작가 작품이 한자리에 <해외 블루칩 작가> 전시는 세계 미술시장에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명성이 높은 ‘블루칩(BLUE-CHIP) 작가’를 가까운 집 앞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 ▲누군지 아무도 모르지만 모두가 그를 알고 있는 ‘뱅크시’ ▲ 세계 미술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데미안 허스트’ ▲통통 튀는 원색과 유머러스한 낙서로 고급예술과 대중예술의 벽을 허문 ‘키스 해링’ ▲아시아 팝아트를 정립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타카시 무라카미’ 등 12인의 원화 총 13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BTS, TOP, G-DRAGON 등 유명 인사의 작품 구입으로 국내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조지 콘도, 카우스 등의 작품 또한 감상할 수 있다.앤디 워홀은 대중이 사랑하는 시대의 아이콘, 상업미술의 대가와 같이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작가다. 이번 전시에는 ‘달러 싸인(Dollar Sign) 시리즈’ 중 한 작품이 전시되며, 돈을 상징하는 화폐 기호를 거대한 크기로 그려 워홀의 가치관과 예술관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다. 데미안 허스트의 도 만날 수 있다. 죽음을 대하는 현대인의 자세를 형상화한 작품들을 연이어 제작했던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알약의 본질적인 형태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또, 미국 미술가 키스 해링을 대표하는 이미지인 ‘짖고 있는 개’, 빛나는 아기’, ‘춤추는 사람들’ 등 24개의 그림으로 구성된 판화 작품 도 전시된다. 누구든지 예술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졌던 해링의 생각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 전시연계 프로그램과 QR코드 전시해설 마련,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시이번 전시에는 누구나 쉽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시연계 프로그램 ‘워홀의 팩토리’, ‘팝아트 키링’과 QR코드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워홀의 팩토리’ 프로그램은 워홀의 대표작인 스프캔에 컬러링을 하며 팝아트를 직접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며, ‘팝아트 키링’은 나만의 팝아트를 키링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회차당 10명, 초등학생부터 참여가능하며, 7월 18일(화)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감상하고 싶은 관람객을 위한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각 작품 캡션에 있는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작품의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개인 이어폰을 지참하면 더욱 편안하게 해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한편, <해외 블루칩 작가> 전시는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와 협력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마르크 샤갈, 데이비드 호크니 등 작가 7명의 작품 14점이 전시됐으며, 4,360여 명이 방문해 큰 사랑을 받았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해외 블루칩 작가> 전시는 구민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원문화재단은 구민 분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명화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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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배 속엔 무엇이 있을까? 고래 배 속으로 떠나는 여행
고래 배 속엔 무엇이 있을까? 고래 배 속으로 떠나는 여행경춘선숲길 갤러리 환경체험전시 <바다와 요나, 그리고 너의 시간> 개최AR체험부터 픽셀게임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준비여름방학을 맞아 일상에서 벌어지는 환경파괴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예술단체 지구숨숨의 창작극 ‘요나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바다와 요나, 그리고 너의 시간> 전시를 오는 7월 13일(목)부터 8월 13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래 배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고래의 영혼 ‘요나’와 함께 고래 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번 전시는 무심코 지나치던 해양오염 문제를 ‘요나’라는 고래의 영혼과 함께 바다의 시각에서 재조명, 전시, AR체험, 픽셀게임, 어린이 그림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선보인다.전시는 죠죠와 마니가 고래를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바닷가로 가 배를 타면서 시작한다. 바다에빠져 고래 배 속으로 들어가게 된 죠죠와 마니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만나게 된다. 바로 일회용 쓰레기들에 둘러싸인 고래의 영혼 ‘요나’다. 관객은 죠죠와 마니가 되어 요나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와 마주한다.▲이야기를 일러스트로 체험하는 AR체험존 ▲게임을 즐기며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픽셀게임존 ▲폐사 해 해변에 떠내려온 고래들을 생각해 보는 공간인 생각의 시간, ▲직접 요나와 고래를 꾸밀 수 있는 그리는 시간, ▲그림책 ‘요나이야기’에 참여한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차곡차곡 쌓아 전시한 공간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오염되어 가는 해양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노원구 지역사회도 이번 전시에 함께한다. 대진고등학교 미술동아리는 폐우산을 업사이클링하여 1개월간 제작한 작품 ‘다시 꿈꾸는 해파리들’ 11점을 출품한다. 또,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사전 도슨트 교육을 통해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진행, 바닷속 이야기를 땅 위로 안내한다. ◆ AR체험, 픽셀게임부터 공연까지! 어린이들도 쉽게 즐기는 전시특히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파괴라는 주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AR체험존은 ‘요나이야기’의 일러스트를 움직이는 AR을 통해 구현, 짧은 이야기로 접했던 장면들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고, 픽셀게임존에서는 바다에 필요한 것과 쓰레기를 직접 분류하여 요나를 구하는 미니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양생태계의 오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7월 29일(토)과 8월 5일(토)에는 전시와 연계한 환경음악회도 진행한다. 피아노·기타 듀오 배이화&뭉게가 이번 전시를 위해 작곡한 창작곡을 비롯하여 환경 관련 주제곡들을 노래하며 경춘선숲길의 자연 속에서 어린이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을 갖는다.노원문화재단 강원재 이사장은 “지구온난화, 해양오염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이 일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지만 이로운 실천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지구숨숨은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다장르 예술가들이 ‘환경’이라는 테마 아래 모인 유기농 예술단체이다. 사탕수수로 제작한 포스터, 콩기름으로 인쇄한 리플렛, 생분해 재질의 현수막 등 홍보물도 친환경으로 제작하여 전시에 의미를 더한다.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노원구의 대표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에 위치하여 철길 산책로와 이어지는 자연 친화적인 전시공간으로 2021년 개관 이래 월 평균 3천여 명이 방문하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14:00~20:00, 주말은 12:00~20:00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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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립 여성합창단,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우승
강릉 세계합창대회 전통음악 아카펠라 부문 최고점수 획득노원구립 여성합창단,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우승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이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참가, ‘민속음악 아카펠라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약 열흘간 강릉시 전체가 음악의 전당으로 변모하여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는 국제적 행사다. 세계인이 합창을 통해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합창 경연뿐 아니라 각종 퍼레이드 및 워크숍, 축하 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현재 강릉시 곳곳이 축제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은 아마추어 합창단을 위한 경연에 해당하는 ‘오픈 경연’ 분야 중 ‘민속음악 아카펠라(Folklore a cappella)’부문에 참가, ‘아리랑 환타지’, ‘가시리이꼬’ 두 곡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이 해당 카테고리에서 ‘26.2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금상(Golden Diploma VI)’을 수상하면서 노원구를 대표하는 구립 예술단체의 위상을 제고하고 노원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였다. 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은 1989년 지역사회문화예술단체 육성을 위해 창단되었으며, 노원구를 대표하는 구립 예술단체로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관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제36회 서울시 여성 합창경연대회 대상, 제20회 대통령상 전국 합창 경연대회 금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노원구립 여성합창단 서효정 지휘자는 “이번 대회에 함께한 합창단 단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노원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 예술 발전에 공헌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은 이달 17일~18일 열리는 ‘2023 울산 전국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노원구 대표 합창단으로서의 저력을 또 한 번 펼칠 예정이다.
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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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이미지와 화려한 색채…아프리카 현대미술에 빠져볼까?
순수한 이미지와 화려한 색채…아프리카 현대미술에 빠져볼까?- 2023 노원문화재단 기획전시 <아프리카 현대회화> 오는 20일부터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신선하고 독특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기획전시 <아프리카 현대회화>를 6월 20일(화)부터 7월 13일(목)까지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에 54개국의 국가와 민족이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최근 전통과 현대의 조합이 독특한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프리카 현대미술은 화려한 아프리카 특유의 색채에 가족이나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지만, 다양한 회화의 소재는 넓은 대륙만큼이나 광범위하다. 이번 전시에는 ▲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린 탄자니아의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 ▲‘함께’라는 주제를 휴머니티로 풀어낸 헨드릭 릴랑가(Hendrick Lilanga) ▲ 카메룬의 대표작가 조엘 음파 두(Joël Mpah Dooh) ▲ 에티오피아 출신 작가인 압두나 카사(Adugna Kassa) 등 25명의 작가 작품 3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작가는 헨드릭 릴랑가(Hendrick Lilanga)다. 그는 탄자니아의 일상을 인간과 이웃, 가족을 통해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보여주는 작가다. 특히 7월 1일(토) 14시, 헨드릭 릴랑가가 직접 자신의 그림을 소개하며 작품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전시가 열리는 등 한국 관객에게 널리 알려진 작가인 만큼, 아프리카 현대회화에 관심 있는 관객에게 쉽게 보기 힘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6월 20일(화)부터 7월 13일(목)까지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전문 전시해설사의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화~금 1회, 토요일 3회 운영한다. 전시와 부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 토크는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구민들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순수한 이미지와 화려한 색채로 완성된 아프리카 현대회화를 통해 새롭고 신선한 아프리카의 문화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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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판타지와 마주하는 시간 2023 인문학북콘서트 1회차 ‘우리 안의 뮤지컬’개최
내 안의 판타지와 마주하는 시간2023 인문학북콘서트 1회차 ‘우리 안의 뮤지컬’개최-6.16.(금)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뮤지컬평론가 원종원, 뮤지컬배우 윤형렬·나하나 출연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오는 6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문학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 1회차 ‘우리 안의 뮤지컬’을 개최한다.인문학북콘서트는 올해 3년 차를 맞는 노원구의 대표 인문학 콘텐츠로 ‘삶, 이웃, 가족’ 등 일상을 살아가며 지나치기 쉬운 소중한 가치를 주제로 구민의 인문학적 감성을 채워왔다. 한강 김호연 황정은 작가, 김상욱 교수, 박준 시인 등 저명한 작가 및 명사들이 펼치는 북토크와 브로콜리너마저, 아마도이자람밴드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의 공연을 더해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전했으며, 회차가 거듭 될수록 입소문이 퍼져 지난해까지 총 9회 개최, 2,535명 관람, 전 공연 매진 등 노원구의 대표 인문학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 첫 인문학북콘서트에는 뮤지컬평론가 원종원과 뮤지컬배우 윤형렬, 나하나가 출연, 뮤지컬 장면에 얽힌 인문학 토크와 그 안에 담긴 뮤지컬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삶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가슴 뛰는 환상의 세계로 구민을 안내한다.원종원 평론가는 뮤지컬평론가이자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주크박스 뮤지컬』(2015), 『뮤지컬』(2013), 『원종원의 올 댓 뮤지컬』(2006)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다. 이외에도 방송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TBS)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일간지에 뮤지컬 관련 칼럼을 연재하는 등 방송과 지면을 포함한 여러 매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 원종원 평론가는 노원구의 ‘휴먼북’으로 구민을 만날 예정이다. 휴먼북 서비스는 책 대신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책을 대여해 주는 새로운 개념의 도서관서비스로, 원종원 평론가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노원휴먼라이브러리에 사람책으로 등록, 뮤지컬에 대한 다층적인 경험과 지식을 구민과 공유한다.윤형렬 배우는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토역으로 데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명성황후> 등 유명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나하나 배우는 2016년 창작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로 처음 무대에 올라 뮤지컬 <리지>, <시데레우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였으며 <위키드>, <킹키부츠> 등 굵직한 뮤지컬에 출연하여 뮤지컬배우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뮤지컬은 리드미컬한 음악과 안무, 시각적인 아름다움으로 꿈과 환상을 전달하는 장르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노원구민이 일상을 살아가며 잊고 지냈던 자신 안의 환상성을 회복하고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1회차 ‘우리 안의 뮤지컬’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6월 1일(목)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예매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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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정성으로 그려낸 전통채색화의 매력을 한눈에~ 노원문화재단 기획전시 백지혜·신선미 초대전 <꽃처럼, 아이처럼>
긴 시간 정성으로 그려낸 전통채색화의 매력을 한눈에~ 노원문화재단 기획전시 백지혜·신선미 초대전 <꽃처럼, 아이처럼>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한국화가 백지혜·신선미 초대전 <꽃처럼, 아이처럼>을 5월 31일(수)부터 6월 14일(수)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백지혜, 신선미 작가는 전통 채색기법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대표적인 현대미술 한국화가이다. 전통 채색화는 여러 단계를 거치는데, 원료를 섞어 만든 바탕 위에 섬세하게 먹선을 긋고, 자연 안료로 만든 색을 여러 번 겹쳐 칠하는 과정을 통해 깊이 있고 아름다운 전통의 색이 담긴 작품이 완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긴 시간 정성과 노력으로 완성된 백지혜, 신선미 작가의 전통 채색화 20여 점이 전시된다.조선시대 초상화 기법으로 현대 인물화를 그리는 백지혜 작가는 비단 위에 소녀의 모습과 마당의 식물들을 담아냈다. 소녀 인물화 <어떤시절>, <스쳐가는 여름>과 마당의 식물들을 그린 <위로의 정원> 연작, 그림책 《노랑 나비랑 나랑》의 원화를 만날 수 있다. 한국화의 미를 현대적으로 탄생시키는 신선미 작가는 한 올, 한 올 빗어 올린 머릿결과 속눈썹, 한복과 장신구 등을 전통 장지 채색 기법 특유의 담백한 색채로 섬세하게 묘사했다. 그림책《개미요정의 선물》,《한밤중 개미 요정》의 원화와 스케치 작품이 전시된다.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초대전을 계기로 구민들의 전통 회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 관람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꽃처럼, 아이처럼>은 5월 31일(수)부터 6월 14일(수)까지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아뜰리에에서 운영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비단 부채만들기’를 6월 10일(토), 11일(금) 양일에 걸쳐 운영한다. 관련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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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갤러리 & 문화공간 정담 2023 시각예술 전시지원사업 공모
경춘선숲길 갤러리 & 문화공간 정담2023 시각예술 전시지원사업 공모-5.25.(목)~6.18.(일)까지 접수, 총 4명(팀) 선발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오는 5월 25일(목)부터 6월 18일(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 & 문화공간 정담 2023 시각예술 전시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동 지원 사업은 시각예술 분야 전문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노원문화재단의 문화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예술거점인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문화공간 정담’의 공간과 조화될 수 있는 시각예술작품을 선정, 오는 9월 각 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화랑대철도공원 내에 위치한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자재창고로 쓰이던 컨테이너 4개를 재구성하여 만든 공간으로, 자연이 어우러진 공원에 있는 갤러리인 만큼 산책과 나들이가 이루어지는 일상공간에 어울리는 작품을 주로 선보인다.경춘선숲길 갤러리가 자연 속 문화공간이라면, 문화공간 정담은 주민들의 생활공간 한가운데에 있는 문화공간이다.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주민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겸하고 있어 색다른 컨셉의 작품을 시도할 수 있다.공모 대상은 국내에서 활동중인 시각예술인 또는 시각예술단체로 노원구 관내 예술인 또는 청년 예술가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3명(팀), 문화공간 정담 1명(팀)을 선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팀)에게는 전시지원금과 전시공간, 통합 홍보물 제작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강원재 이사장은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문화공간 정담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낯선 경험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두 문화공간을 작가적 상상력으로 채워 구민의 일상을 예술로 물들일 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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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노원문화재단 – 육군사관학교 업무협약 체결
(재)노원문화재단 – 육군사관학교 업무협약 체결- 노원 즐거운 콘서트·육군사관학교 개방행사 등 협업- 노원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협력체계 구축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5월 23일 육군사관학교(학교장 권영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문적인 문화예술 기획·행정 능력을 보유한 노원문화재단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다가서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육군사관학교가 만나 노원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협업한다는 데 의미가 깊다. 양 기관은 △ 문화사업의 공동 추진 및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 문화예술 공연 지원 △ 양 기관이 개최하는 행사 및 사업에 대한 협력 △ 생도 문화교육을 위한 현장학습과 상호교류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지난 4월 진행된 육군사관학교 벚꽃길 개방행사에서 노원구 예술가들과 육군사관학교 군악대가 함께 참여한 ‘노원 즐거운 벚꽃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6월 수제맥주축제와 10월 경춘선가을음악회 등 노원구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육군사관학교는 노원구의 큰 자랑거리 중 하나”라며 “앞으로 노원문화재단과 육군사관학교가 구민의 삶을 더욱 다채롭게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