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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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어린이도서관, ‘우리아이 초등학생 생활 엿보기’로 새학기 고민 함께 해결 (2024.2.29.)
노원어린이도서관, ‘우리아이 초등학생 생활 엿보기’로 새학기 고민 함께 해결- 새 학년, 새 학기 고민 도서관이 함께 해결- 학교생활 엿보기, 상처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 등 강의 진행- 2월 마지막 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 노원어린이도서관은 새 학기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새 학년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 7일 ‘우리 아이 학교생활 엿보기’, ▲3월 31일 ‘다정한 우리를 위한 말하기’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그림 전시, 독후활동 등 아이와 학부모에게 유익한 세대별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번째 작가와의 만남 ‘우리아이 학교생활 엿보기’는 『너와 나의 점심시간』을 집필한 김선정 작가가 양육자와 함께 학교생활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북 토크로 진행된다. 어린이들과 함께 어른들도 애쓰고 있는 학교라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낯선 세상에 발을 내딛는 자녀들과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풀어 보고자 한다. 두 번째 작가와의 만남 ‘다정한 우리를 위한 말하기’는 초등1~2학년 어린이들이 강승임 작가와 함께 친구와의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나도 상처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기 마음과 더불어 친구 마음을 헤아리며 말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외에도 김상근 작가의 『두더지의 여름』그림책 원화전시가 진행되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는 3월 25일까지 노원어린이도서관 지하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nowonli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2월 27일부터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접수할 수 있다.
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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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원어린이극장 3월 기획공연 <삼양동화> (2024.2.27.)
2024 노원어린이극장 3월 기획공연‘삼양동화’고전·전래동화의 현대적 재해석,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뮤지컬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3월 15일(금), 16일(토) 양일간 노원어린이극장 기획공연으로 입체 동화 뮤지컬 <삼양동화>를 공연한다. <삼양동화>는 익숙한 고전·전래 동화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공연으로 제30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 단체 부문 관객인기상 수상, 2022 아시테지 겨울축제 대표 공연 선정작 등 여러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신데렐라’와 ‘아기돼지 삼형제’의 이야기를 각색한 ‘춤추는 신데렐라’와 ‘아빠돼지 삼형제’ 공연을 선보인다. ‘춤추는 신데렐라’는 춤추기를 좋아하는 소녀 신데렐라가 자신의 유리구두를 찾은 왕자의 청혼을 거절하고 사랑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전달한다. 이어서 펼쳐지는 공연인 ‘아빠돼지 삼형제’는 아빠가 된 아기돼지들과 그 아들들이 똑똑해져서 돌아온 늑대를 맞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지나친 미디어 노출에 대한 경각심과 우리가 평소에 알아야 할 위기 대처법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공연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라이브 연주에 맞춰 주제가 부르기, 퀴즈 맞히기 등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구성,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 기간 로비에서는 2024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연간 체험 프로그램 <실로 재미있는 미술놀이>가 진행된다. 다양한 실과 위빙 틀을 활용하여 공예품을 만들고 전문작가들의 손길을 거쳐 연말 공동 설치미술 작품으로 전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관객들에게 연일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삼양동화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다”라며 “여러 관점에서 작품 세계를 바라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생각의 나래를 펼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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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원어린이극장 2월 기획공연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 (2024.2.13)
2024 노원어린이극장 2월 기획공연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 - 한복 장인 할머니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우리 한복 이야기 - 그림자, 영상, 한국적인 가락이 담긴 노래로 다채롭게 그려낸 가족 인형극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2월 23일(금), 24일(토) 양일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가족 인형극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를 공연한다.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는 평생 옷을 짓고 살아온 한복 가게 할머니가 소중한 추억이 담긴 혼례복을 만들어 한복 경연 대회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으로, 2023 김천 국제 가족연극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한복의 종류와 제작 과정을 그림자극과 영상으로 표현, 한복의 독창적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할머니의 조수로 등장하는 고양이와 쥐 인형의 섬세한 연기, 할머니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한국적인 가락을 담은 노래를 통해 관객들은 정겨운 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연 기간 로비에서는 2024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연간 체험 프로그램 <실로 재미있는 미술놀이>가 진행된다. 다양한 실과 위빙 틀을 활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처음 시행하여 참여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관객들이 만든 작품은 전문 작가의 손길을 거쳐 연말 공동 설치미술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2월 설날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의상인 ‘한복’을 소재로 한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한복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우리 문화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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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노원어린이극장 첫 기획공연 뚝딱하니 어흥! (2024.1.18)
2024년 노원어린이극장 첫 기획공연 체험형 전래동화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전래동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뮤지컬 음악의 만남- 새해맞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1월 27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노원어린이극장에서 2024년 첫 기획공연으로 체험형 전래동화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공연한다. <뚝딱하니 어흥!>은 ‘호랑이와 곶감’,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호랑이 형님’ 등 세 편의 전래동화를 상상력을 동원한 기발한 연출기법을 적용, 마당극 형태의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제4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아동·청소년 부문 아시테지상을 수상하는 등 흥미성, 교육성,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뚝딱하니 어흥!>은 꼬마 도깨비 대장 ‘뚝딱하니’와 함께 전래 동화 속 다양한 호랑이를 만나며 사고뭉치 호랑이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친숙한 옛이야기와 흉내말과 꾸밈말을 활용한 재미있는 노래를 통해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공연 중 인형극, 그림자극 놀이, 도깨비방망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지루할 틈 없이 이어져 공연에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공연 기간 로비에서는 2024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연간 체험 프로그램 <실로 재미있는 미술 놀이>가 진행된다. <실로 재미있는 미술놀이>는 다양한 실과 위빙틀을 활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핸드위빙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기만의 스타일로 개성 있는 핸드위빙 작품을 만들어 예술 창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전문작가의 손길을 거쳐 연말 공동 설치미술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을 보며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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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업무협약 (2024.1.10)
노원문화재단-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상계예술마당 활성화 및 노원 청년 예술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학과장 박광수)는 2024년 1월 10일 상계예술마당에서 ‘상계예술마당 활성화 및 노원 청년 예술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노원구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청년예술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계예술마당 및 지역 연계 문화 콘텐츠 · 커리큘럼 개발 ▲지역 내 청년예술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 개발 ▲문화시설 및 공간 사용 협력 ▲양 기관이 개최하는 문화행사의 운영에 대한 지원 및 협조 등을 협력한다. 노원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노원구 내 대학과 연계를 통해, 관내 대학 청년 예술인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험 및 실습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상계예술마당 등 재단의 문화공간을 활용,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신진작가들의 예술 작품 활동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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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길, 일상의 삶터에서 인문학을 즐기다(2023.12.21.)
노원 길, 일상의 삶터에서 인문학을 즐기다- 상계도서관, 우수 담당자 선정 및 한국도서관협회장상 수상- 「2023 길 위의 인문학」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인문학을 불어 넣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상계도서관이 주관한 「2023 길 위의 인문학, 노원을 걷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노원 길’을 주제로 4월부터 9월까지 전문 강연, 탐방, 후속 모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노원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적 경험을 증진하는 데 주력하였다. 노원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며 활동하는 문인과 학자, 전시기획자, 문화관광해설사와 협력하여 ‘노원 길’을 지나간 다양한 사람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역사 길’, ‘감성 길’, ‘문화 길’이라는 세 분야(Part)로 조명하여 인문학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노원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도서관 밖에서 ‘노원 길’을 따라 다양한 노원의 유적지, 공공 조형물, 복합문화 플랫폼, 마을순환 경제 거점 공간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다양한 스토리를 소개했다. 노원구 6개 동에서 8개 기관/단체/장소에서 총 15회에 걸쳐 인문학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262명의 노원구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지영 참가자는 “이제는 내가 항상 다니던 익숙한 길이 아닌 골목길을 이용하고, 전에는 무심코 지나며 보지 못했던 새로운 사물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유정 참가자는 “노원은 구립도서관이 있어서, 상계도서관이 이런 좋은 인문학 강연을 마련해 주셨기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성찰할 기회가 많다.”라고 전했다.이번 사업을 기획·진행한 상계도서관 사업 담당자 장희성 사서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우수 담당자로 선정,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하여 기쁨을 더했다. 노원문화재단 강원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 경험을 향상 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이 자신의 지역을 자부하고 소통하며 풍요로운 인문학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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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원문화재단 제작극 '노원별산대' 연희국악극(2023.12.20.)
노원의 이야기가 별처럼 쏟아지는 연희국악극‘노원별산대’제작극으로 선보인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노원의 전래 이야기를 산대놀이 형태로 풀어낸 연희국악극 ‘노원별산대’를 창제작하여 선보인다.노원지역의 이야기를 공연 콘텐츠로 제작한 첫 기획으로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공연교육프로그램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노원구립민속예술단원들이 연주와 도창, 무용 등의 주요 배우로 참여하며, 연희집단 The 광대 안대천씨가 연희감독을 맡고,함현상 작곡가가 음악감독으로, 판소리 공장 바닥소리 전 대표 최용석씨가 작·연출로 참여한다. 총감독은 노원구립민속예술단 구자윤 단장이 맡았다. 한편 극의 구성은 노원문화원이 기획⋅제작한 노원구 전래동화 ‘우리동네 옛날 이야기’를 일부 각색한 것으로,노원구의 대표산 수락산과 불암산을 배경으로 마을에서 벌어지는 3가지 에피소드(▲신령한은행나무이야기 ▲별이이야기 ▲벽운마을한별)를 옴니버스식으로 엮었다. ‘노원별산대’는 전래동화를 각색하여 만들어져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익살스러운 탈 연기, 연극적 요소가 가미된 소리 연기,현장에서 라이브로 연주되는 국악 연주, 전통을 소재로 새롭게 만들어진 탈(장윤정 미술감독 작) 등 무대구성이 오밀조밀 조합되어 움직이는 전래동화 한 편을 보는 듯한 환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희국악극 ‘노원별산대’는 노원문화예술회관 5층 소공연장에서 오는 22일 오후 4시와 7시 총 2회 무대에 오른다.
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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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전 B와 D 사이
2023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전 ‘B와 D 사이’제주문예회관에 이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2023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 4인의 단체전이 12월 12일(화)부터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잠재적 역량과 진취적 창작 의욕을 지닌 신예 작가를 발굴하여 노원의 새로운 시각예술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39세 이하의 관내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금년도 신진작가전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과 시각예술 활성화를 위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제주문예회관에서 한 차례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 4인의 주 활동 지역인 노원에서 선보임으로써 지역 주민과의 문화 교류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 전시로부터 새로운 작품을 더해 <B와 D 사이>라는 부제 아래 4인4색의 매력을 한층 높인다. 김도하 작가는 흙가래를 쌓아 올리고 빚어 몇 번의 소성을 거치는 도자 작업을 통해, 개체마다 유일성을 부여함으로써 자신의 세계관 내 생명체를 표현한다. 유수민 작가는 Insta-Worthy처럼 빠르게 소모되는 저급한 이미지의 공유·확산 방식에 주목하며, 상품화된 이미지 너머의 사회적 관계를 조명한다. 조연미 작가는 인생을 각양각색의 도형과 색깔로 표현한다. 결코 의미 없는 시간은 없으며 각자의 인생을 예쁜 색으로 채워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최서현 작가는 반려동물의 존재와 사람과 동물의 관계 위치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시선의 주체를 전환하여 세상을 더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참여 작가들에게 있어 자신만의 새로운 예술 지평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구민들께는 향후 관내 시각예술 분야에 대한 비전과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실 것”이라고 밝혔다. 본 전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관람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