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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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4년 「노원구 한 책 읽기」 10주년 맞아 주민이 선정한 ‘올해의 한 책’ 발표 (2024.06.04.)
노원구, 2024년 「노원구 한 책 읽기」 10주년 맞아 주민이 선정한 ‘올해의 한 책’ 발표추천과 투표로 노원구민이 주체가 되어 ‘올해의 한 책’ 선정릴레이 도서 읽기, 한 책 갤러리, 토론회 등 연중 프로그램 진행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노원구 한 책 읽기」 10주년을 맞아, 노원구민의 추천과 투표를 통해 ‘올해의 한 책’ 2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원구 한 책 읽기」는 1998년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에서 출발한 사회적 독서 운동 ‘한 책, 한 도시(One Book One City)'의 사업모델을 노원구에 도입한 독서 캠페인으로, ‘나이듦’,‘가족’,‘환경’ 등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연결되는 책을 선정,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사업이다. 사업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자 별도의 주제를 선정하지 않고, 주민이 다양한 분야의 원하는 도서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약 한 달간 주민 추천을 받아 노원구 사서 협의체와 한 책 선정단의 회의, 총 892명의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올해의 한 책’ 2종을 최종 선정, 노원 북 페스티벌 선포식을 통해 발표하였다. 선포된 도서는 ‘선입견’을 주제로 하는 『사자마트』(김유 글, 소복이 그림/천개의바람/2023)와 ‘종말 이후의 사랑’에 대한 여덟 편의 이야기를 담은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문학동네/2022)이다. ▲그림책 분야 선정 도서 『사자마트』는 겉모습에서 보이는 ‘선입견’과 ‘오해’ 등 사람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편견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한 사건과 변화의 순간들을 통해 되돌아보는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다.▲문학 분야 선정 도서 『이토록 평범한 미래』는 김연수 작가의 9년 만의 신작으로, 과거에서 미래를 향해 흐르는 것으로만 여겨지는 시간을 다르게 정의, 삶을 새롭게 상상할 가능성을 아름답고 서정적인 언어로 설득하며 ‘관계의 종말과 그 이후의 삶’을 다루는 여덟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문학 소설이다. 노원구립도서관은 12월까지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두 권의 도서를 활용한 한 책 릴레이, 한 책 갤러리, 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 책 릴레이’는 노원 북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한 책’을 선포한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1호 스타터로 선정하고 독서공동체 책모모, 한 책 선정단, 독서활동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스타터들이 책을 읽은 후 이를 가족, 이웃, 동료에게 손수 책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민 간 독서를 이어간다. ▲‘한 줄 평 이벤트’는 「노원구 한 책 읽기」 선정 도서 내 리뷰 기능을 통해 나만의 ‘한 줄 평’을 남기고, 책을 읽는 이들의 흔적을 기록하고 나누는 릴레이 독서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구립 공공도서관 및 노원평생학습관 서가 총 9곳에 한 책 릴레이 보관소를 운영하고, 지역 내 3개의 작은도서관에도 책을 비치, 구민들이 올해의 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노원구 한 책 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와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 카카오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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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원어린이극장 6월 기획공연 <내일은 내일에게> (2024.05.30.)
2024 노원어린이극장 6월 기획공연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열일곱 살의 ‘나’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되는 연극- 베스트셀러 작가 김선영 소설 『내일은 내일에게』 원작 공연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6월 21일(금), 22일(토) 양일간 6월 기획공연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국내 청소년 문학의 스테디셀러 『시간을 파는 상점』을 쓴 김선영 작가가 2019년 펴낸 소설 『내일은 내일에게』를 무대로 옮긴 공연으로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 청소년 필독 도서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소설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았다. 내일은 내일에게는 밝고 씩씩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인공 연두가 카페 ‘이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한 걸음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주인공 연두, 카페 사장 이상, 해외입양아 마농, 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유겸까지 저마다의 사연과 아픔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원작에 담겨있는 가슴 따뜻한 울림과 내일에 대한 희망을 선사한다. 특히, 극 중 펼쳐지는 깜짝 퀴즈쇼와 유쾌하고 리듬감 넘치는 랩 타임은 관객들의 작품 몰입을 더 할 예정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초등학생부터 청소년들까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연두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내일을 향해 나아가려는 모두가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6월 21일(금) 오전 10시, 오후 1시, 6월 22일(토) 오후 2시에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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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원문화재단 디지털 인문 콘텐츠 「노원을 걷다 2」 발간 (2024.05.21.)
“축제에 진심입니다.” 노원구 축제 참여 에세이 「노원을 걷다 2-축제」 발간- 디지털 인문 콘텐츠 사업 「노원을 걷다」 두 번째 시리즈- 노원구 10개 축제를 체험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 소개- 어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를 통해 축제별 영상, 360도 VR 감상 가능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문화도시 노원의 다채로운 축제를 체험 에세이로 기록한 「노원을 걷다 2-축제」를 발간했다. 유명 문인들의 글을 통해 노원의 길 위 역사와 문화를 담은 1편(2021)에 이어 제작된 2편에는 선생님, 취업준비생, 5살 딸을 둔 아버지, 펫로스의 반려인 등 다양한 인물의 시선으로 참여한 노원의 축제 이야기가 담겼다. ▲노원 달빛산책 ▲댄싱노원 ▲노원 수제맥주축제 ▲노원 거리예술제 ▲불암산 철쭉 공연산책 ▲B-BOY 페스티벌 ▲야외음악회 ▲북 페스티벌 ▲반려동물 문화축제 ▲노원 크리스마스 축제 등 노원구 10개 주요 축제의 생생한 체험기와 축제에 참여한 예술인과 관계자 인터뷰를 함께 수록, 축제를 만들고 참여한 사람의 느낌을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노원을 걷다」는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개발한 애플리케이션(App)과 웹페이지를 통해 디지털미디어컨텐츠로도 즐길 수 있다. ‘2023 노원 달빛산책’ 전 구간을 VR로 촬영, 휴대폰을 통해 현장을 걷는 듯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노원을 걷다 1편에 담긴 노원의 곳곳의 글과 길도 VR· MR 영상으로 제작, 독자들이 에세이를 읽은 후 더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iOS)에서 ‘노원을 걷다’검색 후 다운 가능하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웹으로도 확인 가능하다.강원재 이사장은 “「노원을 걷다 2-축제」를 통해 문화도시 노원의 축제를 많은 사람이 더 깊이 알아가고, 다양한 체험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원을 걷다 2-축제」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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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전 <언베일(Unveil)> (2024.05.16.)
2024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전 <언베일(Unveil)>, 제주와 노원에서 연이어 개최전통 시각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젊은 4인 작가의 그룹전이 오뉴월 따스한 봄기운 속에 제주와 노원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지역 내 시각예술 신진작가의 재능과 발전 가능성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전문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예술가로서 창작의 여정을 떠나는 4인 작가의 도약을 알리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언베일(Unveil)>이라는 전시명을 붙였다. 고유 작가는 인터뷰를 매개로 느껴지는 심리학적 감정을, 김지우 작가는 구상이 추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신민규 작가는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움직임을, 임하은 작가는 생활 속에서 발견한 기호적 풍경을 각자의 캔버스에 담아냈다. 1차 전시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과의 문화협력의 일환으로 5월 18일(토)부터 5월 29일(수)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리고, 2차 전시는 6월 3일(월)부터 6월 22일(토)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강원재 이사장은 “노원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나가는 젊은 예술가들이 본 사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표현의 흐름을 살피면서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자세한 관람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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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원어린이극장 5월 기획공연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2024.04.30.)
2024 노원어린이극장 5월 기획공연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5월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심 가득한 상상 속 세상- 지금껏 본 적 없는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드는 K-눕극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5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를 선보인다. 극단 하땅세가 제작한 스테디셀러 연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2024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제32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연출상 수상, 2021 (사)한국극작가협회 신춘문예 아동청소년극 당선 등 국내 유수 연극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고래바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바다’의 상상 속 고래 뱃속을 블랙 라이트를 활용하여 생동감 넘치는 오브제로 담아냈다. 특히, 바닥에 누워 연기하는 ‘눕극’이라는 독특한 형식과 천정에 달린 카메라로 촬영해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색다른 연출 구성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연기간 로비에서는 2024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연간 체험프로그램 <실로 재미있는 미술놀이>가 진행된다. 실로 재미있는 미술놀이는 다양한 실과 위빙 틀을 활용하여 공예품을 만들고, 전문작가들의 손길을 거쳐 연말에 공동 설치미술 작품으로 전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관객들에게 연일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따스한 봄날,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5월 11일(토), 12일(일) 양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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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AI 시대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개최 (2024.04.18.)
AI도 꿈을 꾸나요?노원문화재단, AI시대 문화예술교육 전시《스캐폴딩(Scaffolding)》개최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2일(목)부터 29일(수)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 상계예술마당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을 개최한다.AI가 우리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수년간 쌓아야 할 전문 역량이 몇 개의 프롬프트로 대체되는 현실에서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거센 변화 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실용음악학회와 프롬더레드가 공동 주관하는 AI 시대 문화예술교육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은 이 같은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제안한다.OECD가 제시한 미래 교육 담론인 ‘교육 2030’에서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변혁적 역량(transformative competencies)을 바탕으로 유연성과 적응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메타인지(metacognition), 체험을 근거로 한 액션러닝(Action Learning), 급격한 변화 속에서 개인의 행복한 삶(Well Being)을 조망하고 추구할 수 있는 성찰의 힘이 요구된다고 언급한다.이러한 관점에서 ‘스캐폴딩 Scaffolding’ 전시는 노원구에 위치한 3개의 공간(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 상계예술마당)에 각기 다른 테마로 기획돼 시민들과 AI 시대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플라스틱 에듀케이션, 교육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 직업 전문성을 성찰하고, 미래 교육을 고민한다. 일반 시민들이 AI를 활용해 만든 콘텐츠, 음악·게임·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AI 체험프로그램, 현직 만화가와 AI의 그림대결, ‘OECD 교육 2030’에 대한 인포그래픽, 그리고 융합교육 커리큘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문화공간 정담에서는 ‘모두의 AI, 모두의 알고리즘’ 전시를 통해 AI 시대에 한층 더 깊게 참여할 수 있는 전략으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제안한다. 이를 위해 알고리즘에 대한 각종 인포그래픽 및 AI 프로그램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체험 워크숍이 운영된다.마지막으로 상계예술마당에서는 독보적인 AI 예술 작품 표현과 경험을 선사하는 노진아 작가의 개인전 ‘노진아 - AI Dialogue’가 진행된다. 관객은 AI 기술이 활용된 작품과 함께 대화하고, 인사를 나누며, 눈빛을 교환할 수 있다. 또 2000년 이후 예술과 기술의 급격한 변화 양상 속에서 인간과 기계의 공진화를 꿈꿔왔던 노진아의 작품 세계 전반을 살피고, ‘질문하기-대답하기’의 대화 안에서 주체적 사고와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예술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스캐폴딩’은 학습자에게 적절한 도움과 안내를 제공해 학습을 촉진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노원문화재단 강원재 이사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은 많은 사람에게 불안과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며 “문화와 예술의 역할은 창의성과 사유, 관계의 깊이를 더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가 인간과 AI가 공존의 실마리를 찾게 하는 학습 지지대, 즉 스캐폴딩(Scaffolding)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시는 5월 2일(목)부터 29일(수)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에는 △‘AI 시대의 문화예술교육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포럼 △AI로 게임 만들기 △나만의 AI 이미지모델 만들기 △체험 워크숍 △스탬프 투어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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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립도서관, 2024 노원 북 페스티벌(Book Festival) 개최 (2024.04.04.)
노원구립도서관, 2024 노원 북 페스티벌(Book Festival) 개최- ‘응가’, ‘똥’을 테마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노원 북 페스티벌- 주제와 맞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로 채운 다채로운 즐길 거리노원문화재단 노원구립도서관(이사장 강원재)이 오는 4월 13일 <2024 노원 북 페스티벌(Book Festival)> ‘너, 노원 북 페스티벌 가? 응,가!’를 개최한다. 올해 북 페스티벌은 ‘탄소중립’의 자원순환과 관련된 ‘응가’, ‘똥’을 주제로, 누구나 다양한 공간에서 책과 함께 이야기하고 행동하며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만남의 장으로 조성된다.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노원구의 넷제로(Net-Zero) 에너지 실현의 한 사업인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북스테이지’ ▲편하게 앉아 책과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북쉼터공간’ ▲노원구 한 책 읽기 도서 선정부터 탄소중립까지 다양한 주제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공간’ ▲도서관 체험 및 동화 구연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밖으로 나온 도서관’ ▲작은도서관, 서점, 출판사 등 독서단체가 운영하는 ‘독서문화 체험 공간’으로 나누어 각각의 공간마다 다양한 행사 및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밖으로 나온 도서관’, ‘독서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도서관 회원가입부터 이용체험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 노원구 한 책 읽기 올해의 후보 도서를 소개하고 구민 투표를 진행, 최종 선정된‘노원구 한 책’ 도서를 구민에게 알리는 선포식도 준비되어 있다.아울러 북스테이지에서는 노원 북 페스티벌의 주제와 연계된 ▲마당극 ‘똥벼락’ ▲연극 ‘강아지똥’이 공연되며,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필사해 볼 수 있는 ‘천상병 시인 작가의 방’ ▲동화 전시존 ▲책 읽는 버스 등 다양한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2024 노원 북 페스티벌’은 노원구 노해로 일대(노원역 사거리~순복음교회 거리구간 일부)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nowonlib.kr)와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카카오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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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2024 꿈의 무용단 공모 선정 (2024.03.14.)
노원문화재단, 2024 꿈의 무용단 공모 선정5년간 4억 원 지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사업 추진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 공모에서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 5년간 4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꿈의 무용단은 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세계를 담은 춤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노원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공모 사업에 지원했으며, <예술로 꿈꾸는 예꿈 발레단>의 운영 계획을 발표,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되었다. 노원의 예꿈 발레단은 ‘예술로 소통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꿈의 무용단 창단’을 미션으로 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 안무감독과 함께 발레 기반 움직임을 활용한 창작 레퍼토리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 및 가족 워크숍, 움직임 수업, 자기표현과 감정 발달을 위한 TA(Teaching Artist) 창의 교육 워크숍 등이 함께 진행된다. 노원 예꿈발레단은 4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 50%를 포함, 노원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강원재 이사장은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들며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공동 창작 경험으로 나와 타인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며 포용하는 건강한 미래세대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라고 전했다.
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