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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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를 알고, 예술을 느끼면 나도 예술 꿈나무! 노원구,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 ‘달빛예술학교’ 운영 (2024.08.19.)
우리 동네를 알고, 예술을 느끼면 나도 예술 꿈나무! 노원구,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 ‘달빛예술학교’ 운영- 지역 밀착형 예술교육에 체험, 토론 과정까지 접목한 새로운 모델 제시해 눈길- 청소년 주도로 전문작가와 완성한 작품은 <제5회 노원달빛산책>에 전시까지 이어져 성취감 느끼게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공공예술 진흥에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 ‘달빛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기의 예술교육에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촉진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개별 청소년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과정에서 탐구 주제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또래 세대 공통의 경험에 대한 이해가 포함된다. 교육방식은 현장 답사를 병행한 체험활동과 토론을 중시하여 협동에 대한 경험과 작품의 기획부터 세부 요소의 구성 배치까지 성취감의 경험까지 얻을 수 있게 했다.특히 이번 2024 ‘달빛예술학교’는 청소년과 협업할 공공예술가로 안경진 작가, 조영철 작가, 한호진 작가를 선정하여 공공예술의 이론부터 청소년들이 숙의 과정 전반을 돕는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하게 된 노원구 거주 10~16세의 청소년 40명은 3개의 그룹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했다. 각각 수락행복발전소, 상계숲속작은도서관, 초안산숲속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개최될 노원구 대표 공공예술 프로젝트 <제5회 노원 달빛산책>에 전시될 작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다. 지금까지 ▲공공미술 교육 ▲현장답사, 노원구의 자연환경과 정체성에 대한 토론 ▲작품 주제 토론 ▲작품구상 심화 토론의 과정을 거쳤다. 그룹별로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한 작품 구상안은 전문작가의 손을 거쳐 최종적인 공공예술 작품으로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재단은 청소년들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청소년들이 작가의 작업실을 탐방해 작품의 제작과정을 지켜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달빛예술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김태민 군, 김지나 양은 최근 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 아띠」와의 인터뷰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작품을 위해 이야기 나눈 과정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고, 현장 체험은 더위를 잊을 만큼 즐거웠다”고 입을 모아 말하며 교육과정에 만족감을 보였다. 2024 노원달빛산책을 준비하고 있는 손이상 기획감독 역시 아이들이 참여한 작품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공공미술의 핵심은 시민들의 참여인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부족한 면이 많다”며 “동네마다 정돈된 공간과 탄탄한 주민 커뮤니티가 구축된 노원은 시민과 공공미술의 관계 정립에 혁신적인 시도가 가능한 곳”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개최된 2023 노원달빛산책에서도 ‘달빛예술학교’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인 <이클립스(주홍 작가)>, <퓨전(안경진 작가)>가 전시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달빛예술학교 청소년들과 전문작가가 함께 완성한 작품은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당현천에서 개최되는 <2024 노원 달빛산책 : 숨>에 전시된다. 작년 기준 1일 평균 4만여 명이 다녀간 구의 대표적인 예술축제에 자신의 참여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청소년들도 축제 탐방에 나설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생생한 체험과 토론을 접목한 예술교육이 청소년들에게 더 큰 효과를 내기 위해 지역 축제와의 연계까지도 시도하게 되었다”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토론하는 청소년, 예술을 사랑하고 창의성을 발산할 줄 아는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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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예룸예술학교, 청소년 예술교육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8.13.)
노원문화재단-예룸예술학교, 청소년 예술교육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과 예룸예술학교(교장 김수완)가 지난 8월 12일,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협업 및 문화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초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예룸예술학교와 노원어린이극장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노원문화재단이 만나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양 기관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문화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협업 ▲개최 행사 및 사업에 대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자원 지원과 정보교류 협조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협력한다. ※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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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아띠, '월간 아띠 에세이' 공모전으로 독자의 이야기를 담다 (2024.08.08.)
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아띠, ‘월간 아띠 에세이’공모전으로 독자의 이야기를 담다- 당신의 이야기를 아띠와 함께 나눠주세요.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다가올 가을을 맞이하여 웹진 ‘노원아띠’ 독자들을 대상으로 ‘2024 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아띠 독자 기고 공모전 <월간 아띠 에세이>’를 개최한다. 응모자는 ▲9월호 ‘추석’ 또는 ‘습관’과 ▲10월호 ‘수능’ 또는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에세이를 작성해야 한다.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1,000자 이상 2,000자 이내(공백 제외)로 작성해야 하며, 월별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에세이는 웹진 ‘노원아띠’ 9-10월호와 노원아트매거진(아카이브북)에 게재되며, 월별로 선정된 2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차순위 5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9월호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 10월호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이메일(nowonarti@gmail.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전문은 '열린공간' >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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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장류진·송길영 함께하는 인문학북콘서트 개최 (2024.08.06.)
노원문화재단, 장류진·송길영 함께하는 인문학북콘서트 개최북토크와 공연이 결합된 인문학북콘서트 4주년 맞아- 1회차 9월 6일, 장류진·스텔라장·허희 ‘다들 지지 마시길’- 2회차 11월 8일, 송길영·커피소년&제이레빗 혜선·노명우 ‘혼자가 체질’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오는 9월 6일과 11월 8일,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2024 인문학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1회차인 9월 6일에는 소설가 장류진과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문학평론가 허희가 참여하여 ‘다들 지지 마시길’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장류진의 소설을 중심으로 현대인의 일상과 애환을 이야기하고, 스텔라장의 음악으로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장류진 작가는 2018년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데뷔한 이후 현대인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스텔라장은 ‘빌런’ 등의 곡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로, 독창적인 음악성과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허희 평론가는 2021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으며, 비평집 「시차의 영도」를 통해 문학과 영화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2회차인 11월 8일에는 마인드마이너 송길영,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과 제이레빗 혜선, 사회학자 노명우가 ‘혼자가 체질’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펼친다. 송길영의 저서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적 흐름을 설명하고, 커피소년과 제이레빗 혜선은 부부 뮤지션으로서 가족과 개인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길영은 데이터 기반의 사회 분석과 미래 예측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사회적 흐름을 통찰하는 강연과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커피소년은 감성적인 목소리와 가사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이고, 제이레빗의 혜선은 독특한 음색과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뮤지션이다. 사회학자 노명우는 인문사회과학 분야를 큐레이션 하는 ‘니은서점’을 운영하며 인문학적 담론과 사회적 논의를 촉진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인문학북콘서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현대인이 매일 마주하지만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이슈를 인문학적 사유와 노래로 경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2024 인문학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의 예매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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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노원휴먼라이브러리), ‘누구나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 전시회 개최 (2024.08.01.)
노원문화재단(노원휴먼라이브러리), 기획 전시 '누구나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 개최-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삶과 경험을 공유하는 도서관 '노원휴먼라이브러리'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운영하는 사람책 도서관, 노원휴먼라이브러리가 8월 16일(금)부터 문화공간 정담에서 2024 노원휴먼라이브러리 기획 전시 <누구나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하나의 주제를 꾸준히 기록해온 참여자들의 기록을 담아낸 것으로, 작년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편견과 차별’을 주제로 했던 <뜻밖의 000 전시회>에 이어 주민과 예술가 간의 교류를 이어 나가고자 ‘기록’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일상이 담긴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기록’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남기는 기록이 그 사람만의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기록이 그림, 사진, 책, 영상 등에 담겨 하나의 작품이 되고, 관객으로 하여금 같은 공간을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삶을 들여다보는 기회와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누구나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는 8월 16일(금)부터 24일(토)까지 9일간 문화공간 정담(서울시 노원구 중계로 169)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6일 오전 11시에는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는 오픈식이 진행될 예정이다.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이들의 삶을 이해하며, 더욱 풍성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노원휴먼라이브러리에서는 누구나 자기 삶과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책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인생 경험과 삶의 지혜를 나누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사람책이 되고 싶다면 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람책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은 주제 분야에 따른 사람책을 직접 만나볼 수도 있다.
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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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등 국내 대표 댄서들과 함께하는 2024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참가자 모집 (2024. 07. 24.)
팝핀현준 등 국내 대표 댄서들과 함께하는2024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참가자 모집- 구 대표 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댄싱퍼레이드 및 구민합창단 참가자 모집- 총 상금 6,000만 원, 댄싱노원 공식 홈페이지 혹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의 대표 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댄싱노원’은 노원역 일대에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다.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젊음과 미래를 추구하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10년간의 명맥을 이어온 ‘노원 탈축제’를 개편했다. 작년 1회차 축제에 이틀간 약 12만 4천 명이 참여했다. 2년 차에 접어든 ‘댄싱노원’은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콘텐츠인 ‘댄싱퍼레이드’의 질적 향상과 ‘댄스 퍼포먼스’ 요소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참여자들을 모집한다. 댄싱퍼레이드는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의 댄스팀이 참여하여 노원역 일대를 춤으로 가득 채우는 메인 이벤트다. 퍼레이드가 가능한 댄스, 무용, 타악, 무술, 마칭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어떤 장르든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분야는 ▲대학/일반(연령제한 없음), ▲아동/청소년(참가자 70% 이상 19세 이하로 구성), ▲지역/실버(노원구 주민 70% 이상 또는 60세 이상 참가자 70% 이상으로 구성) 총 3개로, 팀별 참여 인원은 15명 이상이어야 한다. 총 상금은 6,000만 원으로, 부문별 대상은 1팀씩, ▲대학/일반 부문 대상 700만 원 ▲아동/청소년 분야 대상 200만 원 ▲지역/실버 부문 대상 300만 원이다. 축제의 개막을 알릴 ‘구민합창단’은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합창단체, 노원구 소재 대학 합창동아리 등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단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댄스 퍼포먼스 요소를 접목한 ‘대규모 플래시몹’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2024 댄싱노원의 공식 댄스 감독으로 선임된 ‘팝핀현준’이 총괄을 맡아 지휘한다.참여 신청은 댄싱노원 공식 홈페이지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댄싱퍼레이드 신청은 8월 16일(금)까지, 합창단 참여 신청은 8월 9일(금)까지 진행된다. 한편, 2024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은 9월 28일(토)과 29일(일) 양일간 노원역 일대 롯데백화점/KB국민은행 ~ 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펼쳐진다. ▲퍼레이드존 ▲댄싱테마존 ▲가족테마존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문화도시 노원의 하반기 대표 축제 ‘댄싱노원’이 돌아온다”며 “구민들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끼와 열정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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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원어린이극장 축제 프로그램 '와따가따 가족극장' 개최 (2024.07.18.)
2024 노원어린이극장 축제 프로그램 「와따가따 가족극장」 개최- 여름방학 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서커스 공연·체험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오는 8월 10일~11일 양일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2024 노원어린이극장 축제 프로그램 ‘와따가따 가족극장’을 개최한다. ‘와따가따 가족극장’은 2022년에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관람형 공연장에서 벗어나 극장 전체를 이동하며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축제이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의 주제는 서커스이다. 춘천마임축제, 안산거리극축제 등 국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서커스 크루 ‘서커스 디 랩’과 마임이스트 ‘우석훈’이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마임, 마술 등을 활용한 소규모 형태의 서커스부터 디아볼로, 대형 사각 프레임, 롤러블러 등 여러 오브제를 활용한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서커스를 노원어린이극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장에서는 ▲혼둘 혼둘(컨템포러리 서커스) ▲서커스 클래식(저글링, 서커스) ▲더 해프닝쇼 “My Dream”(서커스 드라마) ▲서커스 올림픽(저글링, 서커스) 공연이 진행되고, 로비에서는 ▲특별한 순간들(마술, 저글링, 마임) ▲떠돌이 화가(마임, 드로잉 퍼포먼스) ▲레인보우쇼(서커스, 저글링)가 진행되어 이틀 동안 총 7개 작품이 8회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서커스 체험에는 볼, 컵, 컨베이어벨트 저글링부터 롤러블러, 상자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체험과 게임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서커스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라며“특히 올해 주제인 서커스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큰 기쁨과 재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2024 노원어린이극장 축제 프로그램 ‘와따가따 가족극장’은 8월 10일(토), 11일(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원어린이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세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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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2024 와톤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운영 (2024.07.09)
노원문화재단, 2024 와톤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운영- 도론아트, 생성형 AI를 활용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스텀 그림책 제작- 오씰, 디지털 싱글 Dreamer 뮤직비디오 및 한정판 굿즈 제작과 쇼케이스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는 구민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실험적 프로젝트 실현을 지원하는 ‘2024 와톤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서는 2개 예술단체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도론아트에서는 ‘미북(Me Book) – 생성형 AI를 활용한 커스텀 그림책 제작하기’를 준비했다. AI 기술과 문학을 연계, 자녀의 얼굴을 그림책의 주인공으로 제작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동화책을 만들 수 있다. △오씰에서는 ‘Dreamer’ 앨범 음반의 뮤직비디오 및 굿즈를 제작한다. 펀딩 종료 후 10월 25일 금요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2시간 동안 단독 콘서트가 진행되며, 후원 시 사막여우가 새겨진 온더락 글라스, 맨투맨 한정판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에서는 참여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시작 전 총 2회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문가와 함께 예산·홍보·마케팅 등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예술 프로젝트의 달성을 넘어, 지역의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 역량 함양을 기대했다. 또한 펀딩 진행 결과 목표금액 달성 시 후원 금액의 100%를 매칭 지원한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통해서 예술인에게 자체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두 예술단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크라우드 펀딩 기간은 오씰은 7월 17일까지, 도론아트는 9월 3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크라우드 펀딩 진행 프로젝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