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뜨거운’과 ‘냉장고’
어찌보면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단어의 만남이지만
저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냉장고는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가전제품 중 유일하게 24시간 가동되고
그러다보면 냉장고의 겉은 뜨거워집니다.
저희 뜨거운 냉장고는 연기를 사랑하는 배우들이 모여
소중한 꿈과 열정을 지킴과 더불어
새로운 도전들을 뜨겁게 추구하고자 합니다.
연극에 흥미를 잃고 극장을 찾지 않는 요즘 시대에
‘과연 연극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
고민하고 찾고 우리가 발견한 것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형식에 갇히지 않는 작업을 통해서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즐거움을
관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같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찬양, 최성호, 김태양, 김영민, 심형우, 이현정, 정은지, 장민준, 남하진, 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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