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아띠(웹진)

VOL.59 / Arti 10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는 '가을은 두 번째 봄'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잎이 꽃이 되기 때문이라는데요,
쨍한 여름의 열기가 물러난 자리에 어느새 가을로 향하는 길목이 열렸습니다.
청명한 하늘, 선선한 바람, 그리고 울긋불긋 나무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예술 그 자체인 계절.
이번호 노원아띠에서 준비한 이야기에도 가을의 정취가 가득 담겼습니다.
곧 시작될 달빛산책 축제에서부터 추석맞이 도깨비시장 미리보기까지,
노원아띠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노원의 가을을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