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현장인터뷰] 전영일 노원달빛산책 예술 감독 “달에서 본 생명에너지 넘치는 지구를 향한 응원”
|달에서 본 고귀한 지구로 인류 행복 염원 담은 축제
|연등 놀이는 우리 민족 고유 예술 유전자 담고 있어
|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노원달빛산책’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달빛’은 우리 민족에게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푸근한 어머니의 품 같기도 하고, 아련한 옛추억을 떠올리게도 한다. 예부터 우리 민족은 달빛을 좋아해 가슴 속의 간절한 소원이 있으면 달님에게 빌고, 한가위가 되면 모두 다 달을 맞으러 나갔다. 2년 연속 ‘노원달빛산책’ 감독을 맡아온 전영일 예술 감독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달빛을 그냥 좋아하는 거 같다. 그게 그냥 우리 민족에게 내재된 감정으로 보인다”라고 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노원달빛산책’은 지구와 달의 관계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계를 바라보게 하고 있다. 지난 20일 “2021 노원달빛산책” 점등식에서 전영일 감독을 만났다.
전문: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941)